"당신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심어줄 <행복한 사전>"

- 먼저 본 국내 관객들의 열광적 지지로 포털사이트 별점 ‘9.42’ 기록!!

2014-01-21     김영식 기자

갑작스럽게 출판사 사전 편집부에서 일하게 된 엉뚱하고 소심한 한 남자의 삶을 통해 잊고 있던 아날로그 감성을 일깨워주는 웰메이드 드라마 <행복한 사전>(수입/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이 2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2013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통해 먼저 본 관객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고 있어 화제다.

일본에서 출간 당시 서점대상 1위 기록, 60만부 판매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운 미우라 시온의 도서 <배를 엮다>를 원작으로 ‘빠른 세상 속 느린 한 남자의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를 따뜻한 감성으로 그려낸 영화 <행복한 사전>은 2013년 국내 유수영화제들에 초청되어 이미 그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 최고의 장르영화제인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영화 <행복한 사전>을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에 초청하여 ‘일본의 젊은 거장’ 이시이 유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집중 조명하였고, 해외에서 공인된 수작을 미리 만나는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은 ‘배우들, 그 아름다운 앙상블’ 섹션에 <행복한 사전>을 초청, 마츠다 류헤이, 미야자키 아오이, 오다기리 조 등 일본 대표 톱스타들의 초호화 출연과 그들의 완벽한 호흡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