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1회 달성군기념품공모전 '32개 우수작품 선정'

2015-07-23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달성군의 우수한 역사, 문화, 관광지 등 상품화 할 수 있는 자원을 충분히 활용, 달성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 14일까지「제1회 달성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32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7월 21일(15:00,달성문화재단 전시실)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달성의 상품성, 디자인, 창의/실용성, 품질수준 등을 평가기준으로 하여 대상 1, 금상 2, 은상 4, 동상 4, 장려상 6, 입선 15점을 선정하였다.

대상(상금 500만원)에는 김순희·오미자 씨 작품으로 현풍시장 캐릭터를 살려 디자인한 명함꽂이로 대량 생산 가능한 석고 캐스팅 기법으로 한옥상점을 만들어 그 위에 도깨비들의 자유로운 이야기를 표현한 『현풍설화』가 창의성 및 실용적 디자인과 작품성을 겸비한 최고의 기념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에게는 시상과 더불어 전시회 개최(8월 말 예정), 전시홍보행사참가, 작품집 제작·배부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달성문화재단 김채한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달성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관광기념품의 상품화방안을 모색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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