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문학동 작은극장 돌체, ‘클라운마임과 마술’ 공연 선보여

2015-07-17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인천 남구 문학동 작은극장 돌체에서 오는 7월 28일부터 내달 8월 8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클라운마임과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천지역 여성클라우너 최은비의 ‘헬로비비’와 무대공연 중심의 마술을 추구하는 오창현 마술사의 ‘마이 리틀 스테이지’를 한 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최은비의 헬로비비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클라운마임으로 표정 하나, 손짓 하나하나가 모두 이야기가 된다.

오창현 마술사의 마이 리틀 스테이지는 기존 이벤트성 마술에서 벗어나 마술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마술쇼다.

공연은 오는 7월28일부터 8월8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화~금요일은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은 오후 4시30분과 7시30분에 각각 공연하나 단, 월요일은 공연을 하지 않는다. 관람 예약은 클라운마임 홈페이지나 극단마임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클라운마임협의회는 그간 60여개 나라 아티스트들과 문화교류로 우의를 다져왔으며 매년 3월, 5월, 7월 세계의 공연자들은 작은극장 돌체에서 자국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