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5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2관왕'
2015-07-17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2관왕에 수상했다.
주민소통 분야에 옛 주민센터를 청소년, 학부모, 지역단체, 공무원이 함께 모여 청소년을 위한 자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교복입은 시민프로젝트 꿈꾸는 나무” 운영 사례를 발표하여 심사위원은 물론 타 지자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꿈꾸는 나무는 청소년의 진로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금천진로직업체험센터’와 청소년 운영단인 '꿈나운영단'이 직접 운영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휴카페’로 구성되어 있는 청소년 자치공간이다.
이번 수상은 124개 참여 지자체 중 11개 지자체만을 선정하여 의미가 남다르다. 금천구 소식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확산 및 공유를 위하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성수 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전국의 우수한 공약이행 사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한 대회에서 우리구 사례가 수상하여 뜻깊다“면서 ”청소년 문화공간 꿈꾸는 나무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더 발전시켜,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