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 심리검사'로 청소년 진로 모색

6일부터 17일까지 참가자 모집… 초등학교4학년~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

2015-07-07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종국)가 여름방학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집단 심리검사’ 참가자를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검사는 총 3가지로 유형별 ‘성격유형검사, 진로적성검사, 학습전략검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일자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눔실(송파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실시하며, 상담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신청 후,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송파청소년수련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서 작성과 참가비 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집단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성격과 진로 적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학습습관도 점검할 수 있고 보다 효율적인 학습전략들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를 돕기 위한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