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북아트 교실' 운영해

2015-06-28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합천군(군수 하창환) 드림스타트는 26일 초등학생 1~6학년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묘산면 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북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보다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친숙한 요즘 아이들이 책을 읽고 난 후 스스로 생각하고 구상하여 작품을 만들어보고 또래들과 공동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사회성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고 다양한 공동 작업을 해봄으로써 공동체 안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