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카이엔 터보 S' 출시

2015-06-22     남희영 기자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22일 카이엔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카이엔 터보 S'를 국내에 출시했다.

카이엔 터보 S는 새롭게 설계된 4.8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 570마력(ps), 최대토크 81.6㎏·m를 뿜어낸다. 최고 속도는 284㎞/h다. 국내 복합연비는 6.6㎞/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74g/㎞다.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카이엔 터보 S는 스포티 SUV 세그먼트의 톱 모델"이라며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인 운전을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이엔 터보 S는 뉘르부르크링 노스루프에서 7분59초74의 랩타임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내에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었다.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 nwtopia@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