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장관, "양성평등 위한 지원정책 펼쳐나갈 것"

2015-05-20     김미주 기자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20일 유엔여성기구 주관으로 열린 '교육에 있어서의 양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의 권리 향상' 패널토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양성 모두를 위한 일·가정 양립 정책,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의 대표성 제고와 여성인재 양성 정책 등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정책을 통해 여성의 경력유지와 여성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재취업 시키는데 중점을 둔 결과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성과 여성이 편견이나 차별 없이 모든 영역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