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서 일가족 3명 잡종견에 물려
2015-05-02 남희영 기자
[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1일 오후 6시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한 농로에서 초등학생 이모(12)군 등 일가족 3명이 개에 물려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군의 여동생(12)은 등과 엉덩이를 물렸고, 달려드는 개를 제지하던 할아버지(73)는 손 등을 물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일가족을 문 개는 1년생 잡종견으로 당시 목줄이 묶여 있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개가 집 밖으로 나와 일가족을 공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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