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하이닉스 질소 추정 누출···3명 사망
2015-04-30 편집국
[뉴스토피아 = 편집국 ] 30일 낮 12시26분께 경기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에서 질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 작업자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부상자 3명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축 공사장 13층 건물 8층 배기닥트 내에서 작업을 하다 가스 누출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해당업체는 지난 달 18일에도 알 수 없는 가스가 유출돼 13명이 부상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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