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디즈니, 고객·다문화가족 초청 ‘프린세스 아카데미’ 진행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서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 개최

2014-01-17     남희영 기자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www.dcubecity.com, 대표 김경원)은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와 손잡고 백화점 고객과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여아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프린세스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디즈니 프린세스 아카데미는 동화 속 공주를 꿈꾸는 5~10세 여아들을 대상으로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다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스탬프 페스티벌’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초청한 백화점 고객을 비롯해 구로구청과 연계해 초청한 다문화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프린세스의 친숙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식탁예절 배우기, 인어공주 주제가 함께 부르기, 미녀와 야수 주제가에 맞춰 왈츠 배우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난 후 프린세스 수료증도 수여했다.

디큐브백화점 윤순용 이사는 “아이들이 모두 즐겁게 참여했고 주변 인근 지역의 다문화 가족과도 문화 체험 기회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은 물론, 문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