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Happy classic 벤처인문경영연구회’ 개최

‘원앙조조열전’을 경영에 접목시킨 사례 발표 등 ‘눈길’

2014-01-17     남희영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오늘(16일),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의 산학협력협의회 Happy classic 벤처인문경영연구회(회장 김병국)를 부산 사상구 괘법동 건양트루넷 8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명대가 산학연계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Happy classic 벤처인문경영연구회에서는 (주)애그로닉스 주종문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사마천의 사기열전 중 ‘원앙조조열전’을 읽고 회원들이 각자 느낀 점들을 자신이 경영중인 기업의 사례들과 접목시켜 자유토론 등을 가졌다.

동명대 LINC사업단이 시행중인 산업체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산학협력협의회를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도 논의했다.

Happy classic 벤처인문경영연구회는 ㈜전진엔텍 김병국 대표이사, ㈜건양아이티티 김택현 대표이사, (주)애그로닉스 주종문 대표이사 등 총 2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산학협력-취업-창업 명문 동명대는 최근 수개월간 △LINC사업 최우수(지난5월. 올해56억원)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선정(7/9. 올해30여억원) △대학중심평생활성화지원사업선정(8/6. 향후3년간16억5천만원) △부산울산 사립대 취업률 1위(8/29. 66.6%) △전방위창업지원사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선정(9/12. 향후2년간5억원. 미래창조과학부) △수시2차(11/15. 12.89 대 1), 정시(12/24, 5.48 대 1) 지원율 부산권 대학 중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