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드림스타트 축구동아리 발대식 행사 가져

저소득층 아동 건강한 신체발육, 또래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 도움

2015-04-17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 드림스타트와 연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이)은 지난 13일 연제종합복지관에서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축구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축구동아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육과 또래와의 협동심, 건전한 사회성 향상을 위해 운영되며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구동아리(동아리명 부산슈터스유나이티드)는 올해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 연습과 연합축구캠프· 친선경기·건강검진 및 체력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구동아리 아동 김모군(13세)은 "친구들과 함께 축구하는 것이 즐겁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고, 축구연습을 하는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