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튼튼한 도시철도 되도록 만전 기해주길"

2015-04-11     김미주 기자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1일 오후 4.29재보선 지역인 인천검단사거리역 공사장을 찾아 "안전사고 없이 튼튼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동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문재인 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국민들 목소리가 높다. 지하철도 옛날에 대구에서 지하철 참사도 겪어본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신동근 후보의 교통 공약 발표에 대해 "당대표로서 신동근 후보의 공약을 보증하겠다"며 "신동근 후보의 교통공약 이행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검단시민들 겪고 있는 교통 불편, 특히 서울과 김포 쪽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지 않겠나"며 "저와 새정치민주연합이 잘 뒷받침 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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