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보건의료, 중요한 미래 신성장동력"

2015-04-08     편집국

[뉴스토피아 = 편집국 ]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삶의 질이 높아지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제약과 의료기기, 바이오 등 보건의료분야가 미래의 중요한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보건의료산업박람회 '2015 바이오&메디컬 코리아'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 정부도 보건의료 산업을 집중 육성해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우리나라는 최첨단 IT기술과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보건의료산업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우리의 유능한 의료인들과 병원들이 세계 각국에 진출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창의적 융·복합을 통해 신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의 우수한 바이오·메디컬 기술이 국내는 물론 지구촌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갈 것"이라며 "나날이 성장해나가고 있는 한국의 보건의료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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