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웃음과 창의력이 두 배로… '상상과 창의마당' 운영

2015-04-08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구(舊) 송현동 군부대 후적지 ‘웃는얼굴 아이들 세상’에서, 아이들이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고자 ‘2015 상상과 창의마당’을 4월 2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상상과 창의마당'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유치원 93곳을 대상으로 희망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결과, 흙놀이·도예체험, 쿠키만들기, 천연염색, 원목공예, 한지공예, 숲속체험 등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상·하반기 주중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오전 10시 ~ 12시) 연간 총 32회(매회 75명)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흙놀이·도예체험, 쿠키만들기, 천연염색, 한지공예, 숲속체험교실 등 5종으로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상상과 창의마당 운영을 통해 평소 아이들이 도심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꿈나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달서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dsyc.or.kr)로 하면 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