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직장인운동경기부, 전국대회·국제대회에서 '준우승· 우승' 쾌거

2015-04-01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달성군청(군수 김문오) 정구(庭球)부는 지난 3월 23일 부터 29일까지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대한정구협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휠체어테니스단은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스리랑카 투어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단·복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달성군청 정구부는 대한정구협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함께, 박규철‧이수열 조가 복식 우승, 단식에서 이수열과 전지헌이 준우승과 3위를, 혼합복식에서 박규철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달성군청 휠체어테니스단도 스리랑카 투어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서 이하걸, 오상호 선수가 단식 우승 2회, 준우승 1회, 3위 1회, 복식 우승 3회 등 전 종목 메달을 휩쓸어 국위선양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선수단의 사기앙양(士氣昻揚)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는 등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달성군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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