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 꿈나무지킴이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2015-04-01     김유위 기자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남동구 구월1동(동장 권기덕)은 지난 3월 30일(월)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2회에 걸쳐 구월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4월 1일에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꿈나무지킴이’사업의 일환으로, 구월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원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 특히 성폭력 범죄가 잦아지자, 이와 같은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생활안전연합 전문강사(남지영)를 초빙해 성폭력에 대한 개념, 성폭력범 및 유괴범의 다양한 속임수, 성폭력 및 유괴상황 시 대처법, O·X 안전퀴즈, 함께 불러보는 안전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하여 '어린이 안전'에 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권기덕 구월1동장은 “성폭력 및 유괴 예방을 위해서는 어렸을 때 교육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꿈나무지킴이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구월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