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 인천지역 학부모간담회 진행...공교육 혁신 방안 의견 나눠
2015-03-31 정대윤 기자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1일 4·29 재보궐선거 지역인 인천 서구를 방문해 신동근 후보와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인천 서구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지난 25일에도 문 대표는 신 후보자의 사무실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이번 인천 방문에서 문 대표는 다시 한 번 안상수 새누리당 후보와 정부여당의 경제 실정을 비판하며 신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표는 이날 인천 서구의 한 카페에서 신 후보자와 함께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초·중·고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었다. 특히 문 대표는 무상급식 문제와 사교육비, 입시 문제 등 교육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교육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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