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해결하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해결하겠다"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3.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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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동학대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 축사 맡아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아동학대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 뉴스토피아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지난 3월 23일, ‘아동학대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은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서울병원의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안홍준 의원, 박윤옥 의원, 이주영 의원과 함께 국립서울병원장 하규섭,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정운선),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사(박소영) 등이 참여하였다.

이날 인사말을 맡은 신의진 의원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들의 정신건강, 특히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고려한 정신의료시스템 도입을 위해 특별히 국립서울병원이 주관하게 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아동학대에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축사를 맡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언급하며, “폭행당한 아동이 체계적인 ‘정신적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저항능력이 없는 아동학대는 ‘가증스러운 범죄’이며,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이를 해결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 역시, “지난 ‘아동학대’에 대한 대책으로 ‘보육원 CCTV 의무화’ 법안이 부결되었는데, 4월 중으로는 백퍼센트 통과시킬 것이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좌장을 맡은 국립서울병원장(하규섭)은 "아동학대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릴 적 받았던 상처, 정신적 충격은 기억 속에 오래 남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토대로 사회적 틀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심포지엄의 의의를 전달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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