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남감일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경산무학지구 등 3곳에서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한다.
LH는 오는 23일 분당 오리사옥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민간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본 공모시행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하남감일지구는 경기 하남시 감일·감이동 일원 168만8000㎡ 부지에 단독주택 153세대, 공동주택 1만3013세대 도시형생활주택 137세대 등 총 1만3303가구가 공급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경기 과천시 갈현동·문원동 일원 135만3000㎡에 단독주택 209세대, 공동주택 7932세대 등 8141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경산무학지구의 경우 경북 경산시 하양읍 서사·양지·도리·금락리 일원 48만2000㎡에 단독주택 94세대, 공동주택 4895세대를 짓는다.
LH는 사전 사업설명회 이후 하남감일, 경산무학, 과천지식정보지구 순으로 공모 시행할 예정이며, 지구별 특성에 맞는 공모안을 수립하여 민간의 사업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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