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는 뽁뽁이 ‘사무이아쯔이’ 단열스프레이 ‘열풍’
뿌리는 뽁뽁이 ‘사무이아쯔이’ 단열스프레이 ‘열풍’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4.01.16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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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에어캡 vs 사무이아쯔이, 붙일까? 뿌릴까?
 
 
▲ 뿌리는 뽁뽁이가 붙이는 뽁뽁이 단열에어캡의 경쟁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사진제공: 천년넷)
날씨가 추워지면서 일명 ‘뽁뽁이’이라는 단열에어캡이 인기를 끌더니 모 방송사에서 ‘사무이아쯔이’라는 뿌리는 단열스프레이가 보도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사무이아쯔이’는 지난해 여름부터 판매가 된 제품. 그러나 정말 효과가 있을까라는 소비자들의 의구심 때문인지 판매가 저조했었다. 이미 일본에서 검증된 단열필름인 ‘시그(SEAG) 필름’을 완벽히 액체화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공인시험기관에서 실내 온도를 4.4℃ 정도 열차단을 해준다는 시험성적서가 있어 믿을 수 있다.

일명 뽁뽁이라는 제품과 사무이아쯔이를 대조한 표를 보면 작업성, 외관성, 경제성, 기능성, 유효성, 보관성 면에서 사무이아쯔이가 다소 우위를 점한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회 도포 후 2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사무이아쯔이 판매회사 천년넷(대표 오태호) 관계자는 “물청소를 해도 열차단 효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물보다는 자외선에 의한 코팅막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햇빛이 얼마나 강하냐가 제품 효과 지속시간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유리창에 시공하는 단열필름 제품을 수성코팅 하는 방식이라는 것.

특히 가격 면에서 따져 보면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약 18㎡를 시공할 수 있는 가로 90cm, 세로 20m 크기의 단열에어캡 가격이 대략 16,000원인 반면 약 57㎡를 도포할 수 있는 사무이아쯔이는 2만원 초중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무이아쯔이를 사용하는 것은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넓은 면적을 단열 시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사무이아쯔이를 유리창에 시공을 하면 시야를 가리지 않아 생활하는 데 있어 그 어떤 불편도 느끼지 않고 창문 밖의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있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그러면 집안 냉기차단을 위한 가장 올바른 방법은 무얼까? 붙이는 뽁뽁이가 좋을지, 뿌리는 뽁뽁이가 좋을지 고민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열시공을 하기 전에 스프레이 뽁뽁이를 뿌리고 단열에어캡을 붙이는 것이 최상의 선택일 것이다. 겨울 난방 지출비용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의 투자는 오히려 이득일 수 있다. 일본에서 원전사고 이후 에너지절감 수요가 급증하면서 큰 열풍이 생겼던 열차단제 단열스프레이는 아이디어 쇼핑몰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서 2~3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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