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편집국 ] 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가 "올해를 건전성과 수익성을 제고하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5일 경남 창원대학교에서 농축협신용분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사업추진방향 교육'에서 이같이 말했다.
농협상호금융 규모가 올해 여·수신을 합쳐 4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규모에 걸맞게 질적성장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허 대표는 이를 위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성 강화 ▲저성장·저금리 극복을 위한 수익력 제고 ▲고객불만·금융사고 제로화를 통한 고객 신뢰 구축 ▲스마트금융과 금융전문가 양성 등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마련 등을 강조했다.
허 대표는 "농협상호금융이 앞으로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어떤 역할을 강화해야 할지 고민하자"며 "2015년에는 건전성 강화와 수익성 제고에 힘써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축협으로 자리매김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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