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담당자 "자소서 '급한'표현 비호감"
기업 인사담당자 "자소서 '급한'표현 비호감"
  • 편집국
  • 승인 2015.03.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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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 편집국 ]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자기소개서에서 비호감 인상을 심어주는 단어는 '급한'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210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에서 비호감 인상을 심어주는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42.9%(복수응답) '급한'이라고 답했다.

이어 ▲운이 좋은(33.3%) ▲타고난(24.3%) 등이 각각 2·3위를 차지했고, ▲완벽주의의(22.4%) ▲낙천적인(21.4%) ▲성과지향적인(17.1%) ▲가족중심의(15.7%) ▲최고의’(15.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호감이 가는 단어로는 '책임감 있는(54.8%·복수응답)'이 가장 높았고, ▲성실한(47.6%) ▲긍정적인(46.7%) ▲적극적인(34.8%) ▲열정적인(26.2%) ▲예의 바른’(23.8%) 순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관계자는 "'성격이 급한 편'이라고 표현한다면, 합리적이지 못하고 충동적인 성향이라는 인상을 같이 심어줄 수 있어 이때는 '의사결정을 신속하거나 민첩하게 한다'는 등 보다 긍정적인 의미를 함축한 단어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스토피아 = 편집국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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