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편집국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4일 퇴임하는 강준오 부총재보 후임에 윤면식(57) 통화정책국장을 임명했다.
윤 신임 부총재보는 1959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국제금융부, 자금부, 정책기획국, 경기본부장,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 등을 거친 후 통화정책국장으로 재직해왔다.
한국은행은 "윤 신임 부총재보가 책임강이 강하고 솔선수범하는 근무자세를 보여 상하 직원들의 신임이 두텁다"며 "통화정책국장 재임시 기준금리 인하 등 일련의 정책대응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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