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많든 적든 내 월급이다
[신간] 많든 적든 내 월급이다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5.01.17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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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구멍 뚫린 듯 세나가는 내 돈, 어떻게 관리해야 부자되나?

▲ 신자유주의와 무한경쟁으로 대변되는 이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재무적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돈을 많이 벌면 될까? 그렇다면 그 ‘많이’의 기준은 도대체 얼마일까?ⓒ덴스토리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덴스토리 신간 도서 <많든 적든 내 월급이다>는 월급쟁이 싱글들이 3년 안에 목돈 만드는 방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월급이 많든 적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자 생활에 목이 조인다. 기업체 및 관공서 등에서 자산관리 강사로 유명한 저자는 돈 많이 쓰는 20~30대 싱글족들을 위해서 이 책을 편찬했다.

‘쥐꼬리’, ‘박봉’. 이는 월급쟁이들의 좋지 못한 입버릇이다. 책은 목돈마련과 급여수준은 별개의 문제라고 말하며 목돈마련의 해답은 ‘꿈’에 있다고 전한다. 저자는 재정 상담을 할 때마다 반드시 던지는 질문이 있다. ‘꿈’에 대한 질문이다. 그의 물음에 많은 이들이 “돈이 없어서 꿈을 포기”했다는 말을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답변해 적잖이 놀랐다는 사실을 전한다.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우리 사회의 대세로 떠오른 싱글족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행복한 싱글로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마인드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멘탈 갑’ 싱글족들이 재무적 독립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갖가지 사례를 소개하고, 4부에서는 싱글을 위한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을 하고, 5부에서는 싱글들의 효율적인 수입관리와 지출관리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아직까지 돈 모으는 해답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며, 월급 한 번 제대로 모아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다음은 교훈을 줄 만한 책 속 내용 몇 가지다.

#이 책은 싱글의 여유를 즐길 정도는 되지만 모아놓은 돈이 없어 불안하거나,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결혼을 못하고 있는 비자발적 싱글들을 위한 것이다.(…중략…)재무적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가? 꿈이 있고 목표가 분명하다면, 수입에 상관없이 누구든 그렇게 할 수 있다. - p.022-023 ‘싱글족이 돈 흐름에 눈떠야 하는 이유’

#자기 돈을 자기 스스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 p.039 ‘‘엄마 한 방’을 조심하라’

#성공은 투자한 시간의 결과물이자 지불한 대가의 열매이다. 시간을 투자하고 대가를 치르겠다는 각오가 있다면 누구나 자기식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 - p.067 ‘대학을 졸업했으면 용돈은 벌어서 써라’

#나는 미라 씨에게 새로운 제안을 했다. 누군가에게는 100만 원이 하루 술값으로 사라질 수 있는 액수지만, 미라 씨에게 100만 원은 남은 인생 6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안겨줄 금액이었다. - p.132 '빚 없는 인생을 시작하다'

#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무주택자라야 한다. / 2. 근로소득자로 총급여가 7,000만 원 이하라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해당이 안 된다. / 3. 임차 주택이 국민주택 규모 85m2(32평) 이하여야 한다.(이하중략…) - p.187 ‘월세 한 달 치는 세액공제로 돌려받자’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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