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세계 역사를 바꾼 위인들의 인생과 업적을 담고 있는 <한 권으로 읽는 역사 인물 이야기 23편 : 세계를 바꾼 위인>은 세계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위인들의 일생과 업적을 담고 있는 인물 이야기다. 책은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하는 다른 위인전과는 달리, 재미와 흥미 위주의 쉬운 이야기 전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평소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마저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라듐을 발견한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 등 눈부신 과학의 발전을 이끈 위인들, 인도의 독립운동을 이끈 ‘간디’, 미국의 흑인 노예를 해방한 대통령 ‘링컨’ 등 역사의 흐름을 주도한 지도자들, 역경을 딛고 훌륭한 교향곡을 작곡한 ‘베토벤’, 독창적인 건물을 지은 ‘가우디’처럼 예술을 발전시킨 위인 등…. 이 한 권의 책속에는 과학,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계 역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인물들의 삶이 통째로 들어있다.
아이들은 위인들의 일화와 함께 책에 삽입된 동화 같은 그림들을 보며 총 23편의 위대한 고전을 만나게 된다. 책을 읽은 후에는 위인들의 선택과 판단이 이 세상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고, 어떠한 결과와 변화를 가져다 줬는지에 대해 상세히 살피는 계기를 맞게 된다. 각각의 인물과 나라, 그 인물들이 살아있었던 한 시대의 사회상이 잘 표현된 <세계를 바꾼 위인>은 그림책 이상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세상을 일으킨 나라별 선조들의 지혜와 교훈을 자연스레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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