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직무연수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이해하려고 하는 교사들 늘어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대표이며 서영대학교 김세영교수는 5일 제주시 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 다문화교육센터에서 교원직무교육 상담사례로 보는 다문화가정실태에 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할 말 다하는 며느리와 버럭 화부터 내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문화차이로 인한 부부간의 갈등, 가정폭력으로 이혼하게 되는 부부간의 문제, 다문화가정자녀들과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상담사례등 다문화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갈등의 원인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다양한 해결방법을 제시하였다
김세영교수는 “다문화가정은 누구할 것 없이 남편, 아내, 자녀 모두에게 지지와 격려 공감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였다
김세영교수는 다문화상담전문가이며 다문화사회전문가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다문화가족 부부관계향상프로그램’과 KBS3라디오 ‘내마음이 들리나요’에 고정출연해 다양한 상담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법무부 ‘국제결혼프로그램’과 ‘조기적응프로그램’,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부소통 프로그램’, ‘다문화 이해교육강사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토피아 = 김미주 기자 / km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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