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한류’의 비전, 이곳을 주목하라 – 한류의 판로를 개척중인 토탈엔터테인먼트 그룹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신 한류’의 비전, 이곳을 주목하라 – 한류의 판로를 개척중인 토탈엔터테인먼트 그룹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12.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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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2000년대 초, 일본에서 시작된 한류열풍은 점차 중국시장으로 그 영향력이 확대되어갔다. H.O.T, ‘대장금’을 거쳐 2014년, 김수현과 치맥 신드롬을 일으켰던 ‘별에서 온 그대’까지, 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한류는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의 문화권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현재 한류는 전 세계인들의 생활 속 깊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음악, 드라마, 영화에 국한되었던 1차원적인 한류를 넘어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모든 영역에서 한류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신 한류’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존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신 한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쌍둥이 훈남배우 한기원, 한기웅의 소속사로 알려진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가 바로 그곳이다.

▲ ⓒ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2012년 8월에 설립된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기존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확연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는 유일하게 온라인 뉴스 매체를 가지고 있다는 점. 이 밖에도, 드라마, 영화제작과 함께 콘서트, 팬 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하고 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를 꿈꾸는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준비중인 글로벌 MD사업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다각적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으로 보여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신 한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어떻게 다른 것일까?

<탈(脫) 정형화+ 착(着)글로벌화>
먼저,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지난 6월, 중국 상해지사 설립기념 언론발표회에서 첫 소속 아이돌 그룹 ‘ZEST(제스트)’를 소개했다. 이는 국내에서 먼저 데뷔발표를 마치고 해외로 진출하는 기존 아이돌들의 정형화된 해외진출방식을 타파한 것으로, 데뷔와 동시에 한,중,일 3개국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제스트의 웨이보 팬 수는 1만 5천명을 넘어선지 10일 만에 4배가 증가한 6만 명을 기록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으며, 제스트의 첫 싱글 앨범 ‘어젯밤 이야기’는 음원 다운로드가 55만을 넘어 신인으로써는 믿을 수 없는 수치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1월 공개된 청순 걸그룹 LULUZ(루루즈)와 섹시 걸그룹WANNA.B(워너비) 역시 ‘상반된 두 걸그룹의 동시 데뷔’라는 전례 없는 행보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데뷔 전부터 무서운 신인 파워를 과시한 세 그룹은 급상승 중인 중국 내 인기에 힘입어 현재, 북경, 상해를 비롯한 중국 여러 지역에서 쇼케이스 및 방송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제스트, SAGA, 루루즈, 워너비, S.O.S, 그레이스 리) ⓒ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이뿐만이 아니다.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최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필리핀 최고의 한인 여성 뉴스앵커 그레이스 리(한국명 이경희)와 함께 한,중,일 3개국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그룹 SAGA(사가), 인도네시아 대표 걸그룹 S.O.S의 한국 진출 및 아시아 지역의 홍보 마케팅을 맡고 있다. 여러 국가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와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해 각 현지 시장에 맞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를 끊임없이 발굴해 내고 있다고. 향후 ‘신 한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큰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 제니스 글로벌 인터넷 뉴스 ⓒ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온라인 뉴스 사이트+엔터테인먼트>

가장 독특한 점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가 온라인 뉴스 매체를 소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제니스 글로벌 인터넷 뉴스’를 운영하고 있는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9개 국가에 4개 언어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뉴스와 ‘신 한류’ 트렌드를 전파하고 있다. 이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역사상 전례 없던 비즈니스 구조로, 엔터테인먼트 스스로 강력한 홍보수단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추후, 제니스 글로벌 인터넷 뉴스는 홍보/마케팅,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및 영화제작, 이벤트, 머천다이징이 연계된 다각적 비즈니스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중 합작 프로젝트>
드라마/영화 제작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지난 6월, 이미 중국 상해에서 ‘드라마 제작 발표회’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중국 유명 드라마 제작 회사와의 긴밀한 협조로 ‘한중 합작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스타 배우의 인지도에만 의존하지 않고 앞선 기획력과 특유의 독창성으로 ‘신 한류’를 이끌 고급 컨텐츠 창출에 힘쓰고 있다.

▲ ⓒ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

<인재양성은 기본>
‘신 한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국내 최고 예술교육기관으로 손꼽히는 ‘한국국제예술원’의 대외학장을 엮임하고 있는 강준 대표는 학교측이 보유한 최상의 교육 시스템과 스타교수진과의 협업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글로벌 아티스트양성에 힘쓰고 있다. 국내 인재는 물론, 가능성을 지닌 전 세계 인재들에게도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한국의 트레이닝 시스템과 예술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글로벌 아티스트를 발굴해 내겠다는 의지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신 한류’의 중심, 글로벌 MD사업>
머천다이징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3년에 설립된 미국, 일본, 필리핀 지사, 2014년에 설립된 중국,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최근 베트남 현지의 마케팅 회사SMBL과 협약을 맺어 베트남 지사까지 구축해, 안정적인 네트워크망으로 글로벌 시장에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여러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SMBL은 한국, 베트남 양국의 무역 및 경제활성화에 소통 창구역할을 해온 베트남 마케팅 기업으로 KITA(한국 무역협회),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화성시 등 국내 주요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MD, 온라인 뉴스사이트가 연계된 독특하고 새로운 형식의 비즈니스를 준비 중이다. 이는 향후,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신 한류’의 중심이 될 획기적인 비즈니스로 평가 받고 있다.

이처럼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는 현재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넘어 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뉴스, 인재육성, MD사업의 유기적 연결로 복합적 콘텐츠를 창출해 내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발돋움 해나가고 있다. 향후,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가 주도할 ‘신 한류’가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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