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누적 스트리밍 55억 시간, 누적 음악감상 횟수 888억 회, 모바일앱 4천500만회 다운로드해
멜론 누적 스트리밍 55억 시간, 누적 음악감상 횟수 888억 회, 모바일앱 4천500만회 다운로드해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11.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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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 10주년 '10년 이야기'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음악사이트 멜론이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0년 멜론 이야기(http://www.melon.com/event/infoview.htm)’를 오픈하고 그 동안 가요계에서 어떤 노래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이용자 음악 선호도와 함께 디지털 음원 이용 트렌드를 전격 공개했다.

멜론은 지난 2004년 11월 세계 최초로 유무선연동 유비쿼터스 음악 플랫폼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IT기술로 주목을 받으면서 시작되었으며, 2014년 현재 2,500만 명의 회원과 380만 곡 이상의 음원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최대 음악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이번 특별 페이지 오픈을 통해 멜론은 10년간 디지털 음원 이용량 수치와 함께 2004년과 2014년의 달라진 이용자 현황, 좋아하는 가요와 아티스트 선호도, 그리고 10년간 월간 차트 정상을 차지한 최다 아티스트 TOP4를 함께 공개하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지난 10년간 멜론 이용 누적량을 살펴보면, 누적 스트리밍 이용 시간은 무려 55억 시간에 달했다 (스트리밍 1회 4분). 또 스트리밍 건수와 다운로드 건수를 포함한 멜론 누적 음악감상 횟수는 888억 회에 달해 대한민국 1인당 평균 1천761회를 들은 셈이다(2014년 대한민국 인구수 5천42만명, 통계청). 이와 함께 2010년 4월 안드로이드용 멜론앱 출시 이후 그 동안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멜론앱을 다운로드한 수는 4천500만 회에 이르는 등 대표적인 국민앱으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멜론은 2004년과 2014년을 비교하며 성별과 연령에 따른 이용자들의 이용 현황을 살펴봤다.
주요 이용고객은 2004년에는 남성(55%)이 여성(45%)보다 다소 높았으며, 남성 중에서는 30대(42%), 20대(32%), 40대(16%)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 역시 30대(41%), 20대(38%), 40대(12%)로 나타나 남녀 모두 30대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2014년 남녀 비중은 반반이었고 남성 중에서는 20대(38%), 30대(28%), 40대(19%) 순으로, 여성 역시 20대(39%), 30대(27%), 40대(21%) 순으로 나타나 주 이용층이 모두 30대에서 20대로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

2004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아티스트 영광의 1위는 SG워너비가, 2위는 버즈, 3위는 김종국이 차지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2014년에는 아이유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버스커버스커와 2NE1가 뒤를 잇는 등 남녀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기 곡 순위에서는 2004년 여성에게는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이 1위에 올라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남성들은 엠투엠의 <세글자>를 1위에 올렸다. 2014년은 남녀 모두에게 소유, 정기고의 <썸(Feat, 릴보이)>이 정상을 차지하며 올 한해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에 선정되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음악차트를 제공하는 멜론에서 가장 많이 정상에 등극한 아티스트는 누구일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월간 차트 1위를 가장 많이 차지한 아티스트는 걸그룹 열풍을 이끈 원더걸스가 7곡으로 최다 횟수 1위에 오르며 TOP1에 랭크되는 영예를 안았다. 빅뱅은 6곡으로 뒤를 이어 TOP2를 기록했으며, 이어 SG워너비, 아이유, 2NE1이 4곡으로 공동 TOP3를, 이승기, 엠씨더맥스, 소녀시대가 3곡으로 나란히 TOP4에 올랐다.

멜론은 지난 6월부터 순차적으로 플랫폼 개편을 통해 10년간 축적해온 빅데이터를 유의미한 정보로 가공해 기획사, 아티스트에게 공개하고 팬과 아티스트를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 5개월 동안 250여개 파트너사와 3만여명의 아티스트들이 파트너센터를 통해 콘텐츠를 활발히 생성하고 팬들에게 발빠른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면서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는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멜론이 효과적인 채널임을 알리는 동시에 효용가치를 높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멜론은 음악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아티스트와 음악팬 모두를 만족시켜 멜론의 브랜드 로열티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또 핵심 소비자와 집약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뮤직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한 단계 진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멜론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고객들로부터 그동안 받아온 큰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2월 14일까지 ‘멜론 10주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 멜론 10주년 '멜론 이용량 통계'


[뉴스토피아 = 변성진 기자 / bsj@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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