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영식 기자] 부천 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PISAF2014) 자원활동가 발대식이 10월 10일(금) 오후 5시 한국 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일반인 공모를 거쳐 ‘피아띠’로 선정된 PISAF 자원활동가는 지난 7월27일부터 9월 9일까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국내외 거주인들, 특히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중 72명을 선발했다.
이번 자원활동가는 18세 고등학교 학생부터 최고연장자로 1968년생 주부까지 지원을 하여 '피아띠'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PISAF2014의 주제인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애니클라우드’를 영화제 기간 동안 가장 선두에서 실천할 자원활동가들은 운영지원, 기획홍보, 애니페어, 전시, 프로그램, 학술 포럼팀으로 총 6개팀 22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활동가 ‘피아띠’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세부교육을 거친 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화제 전 기간 동안 각 분야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제1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 2014)은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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