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PiFan)가 지난 25일(금)에 열린 폐막식 리셉션에서 ‘PiFan 메세나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PiFan 메세나상’은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영화제와 기업 간의 파트너쉽 형성과 영화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만들었다. PiFan은, 영화제와 다양한 기업들과의 돈독한 파트너쉽 형성을 위해 매년 1개 기업을 선정하여 메세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PiFan 메세나상 1호 수상자는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로, 1999년 제3회 영화제부터 올해까지 총 16년간 현금후원을 통해 PiFan 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올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는 1998년 설립한 관내 기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전력관리, 변환, 절전, 배전 등 전자 어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전력용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1998년 회사설립과 동시에 페어차일드 봉사단을 출범하여 관내 불우이웃결연, 아동•청소년 생활 및 학업지도, 노인장애인돌보기,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세계 최고 장르영화축제 PiFan은 지난 27일(일) 피판러쉬를 끝으로 11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뉴스토피아 = 이성훈 기자 / l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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