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오는 7월 31일 개최하는 목포해양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조연우가 위촉됐다. 목포해양영화제는 아시아 최초의 해양영화제로, 아름다운 항구 도시 목포에서 개최된다. 배우 조연우는 관객들에게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목포해양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배우 조연우는 2002년 '올인'으로 드라마에 데뷔한 후 2005년에는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하늘이시여', '여우야 뭐하니', '이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올해 3월 종영된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한고은의 애인 장윤철 역으로 가족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펀드매니저로 연기한 바 있다. 오는 7월 11일 첫방송 예정인 '하이스쿨:러브온'에서는 마초 형사로 출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조연우는 오는 7월 9일 목포해양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목포해양영화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목포해양영화제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목포 소재 영화관과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열리는 삼학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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