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여성 리더들의 소통 공간 KOWINNER
한민족 여성 리더들의 소통 공간 KOWINNER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1.03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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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13 공동협력사업에 선정되다!

한민족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은 세계 한민족 여성의 연대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및 지원 활동, 해외 한민족 여성의 발전 및 정체성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 차세대 한민족 여성 리더 양성사업, 소외된 한민족 여성 지원 및 복지사업, 국제 컨벤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제컨벤션은 세계 각국 한인 여성 리더 간 만남의 장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1회 호주 국제컨벤션(2009)을 시작으로 ▲홍콩(2011) ▲루마니아(2012) ▲오스트리아(2013)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제5회 국제컨벤션은 2015년에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컨벤션과 연계하여 새로운 전문 여성 인력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세계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여성 경제인과 문화예술인을 선정하여 ‘세계를 빛낸 여성 사업가 25인(2011년)’, ‘세계를 빛낸 여성문화예술인(2012년)’ 도서 발간 및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재단은 비즈니스, 사회복지, 문화예술, 코위너쉽(회원 간 친목도모) 등 전문 분과를 두고 각 분과별 활동도 장려하고 있다.

▲ 여성가족부 2013 공동협력사업
코위너쉽 분과는 2013년 1월 ‘KOWINNER New Year’s Day’ 행사를 통해 전 세계 회원이 한 날 한 시에 새해를 축하하고 서로 영상통화로 안부 인사를 묻는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사회복지분과와 문화예술분과는 2013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세계 각 지역 한민족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아이디어 공모전, 차세대 음악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음악장학콩쿠르를 개최하였다. 또한, 재단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차세대 여성 리더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재외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 지원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코윈 세계 지회별 차세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과 2012년에는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차세대 여성 경제인 양성 및 경제교육사업’을 진행하였다. 특히, 해외에서 유학중인 여성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3년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여성의 글로벌 리더십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미래 여성리더를 꿈꾸며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유학중인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한인여성기업 탐방’을 통한 생생한 현장 체험, 호주 현지 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선발된 40명의 참가자들은 강연 내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둘째 날 진행 된 소감 발표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선배들의 실제 인생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용기와 힘, 그리고 진로 선택과 자기 개발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여성가족부와 적극 협력하여 차세대 여성 리더 발굴 및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여성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한국 지회를 활성화하여, 국내 및 해외 한인 전문 여성 인력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명실공히 KOWINNER 재단은 세계의 한민족여성을 대표하여 그들의 재능과 역량을 결집하고, 차세대와 소통하며, 거대한 네트워크를 키워왔다. 이제 정부와 관계부처와의 장기계획이 이루어지고 그와 함께 필요한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아마도 화교나 유태인들의 네트워크에 못지않은,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영향력 있는, 진정한 리더로서 성장하게 될 것이고, 대한민국의 세계적 리더십에 굳건한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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