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누리호’ 안정적 통신 회선 제공...전송시설 보안 강화”
KT “‘누리호’ 안정적 통신 회선 제공...전송시설 보안 강화”
  • 정대윤
  • 승인 2021.10.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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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발사 통신망 운용 위해 전송로 이원화...무선 백업망 구축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0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되어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0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되어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뉴스토피아 정대윤 기자]KT가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KSLV-II)의 성공적인 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통신 지원에 나섰다.

21일 KT 전남전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발사되는 누리호의 안정적인 통신회선을 제공하고 주요 전송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는 우주발사체 발사임무 수행을 위해 KT 통신회선을 임차해 운용 중에 있다. 통신회선은 누리호의 발사와 발사체에 대한 비행위치, 비행상태에 대한 데이터 수신을 가능하게 한다.

누리호는 장장 12년이라는 기간을 거쳐 순수 한국 기술로만 제작된 첫 번째 '한국형 발사체'다. 오랜 기술 개발과 연구 끝에 일궈낸 성과가 성공적인 발사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완벽한 통신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KT는 △누리호 발사 통신망 운용 △방송회선 구성 등을 지원한다. 통신망과 방송회선 지원을 위해 단일 전송로 구간에 대한 이원화를 완료했다. 유사시 활용 가능한 무선 백업망도 추가로 개통했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누리호는 오는 21일 오후 4시(잠정) 인공위성 모사체를 싣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과거 러시아 기술로 발사체 엔진을 제작한 2013년 나로호와 달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우주발사체다. 1.5t급 인공위성을 600∼800㎞ 상공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한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누리호는 오는 21일 오후 4시(잠정) 인공위성 모사체를 싣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과거 러시아 기술로 발사체 엔진을 제작한 2013년 나로호와 달리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우주발사체다. 1.5t급 인공위성을 600∼800㎞ 상공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KT는 주요 전송시설에 대한 보안도 강화했다. 발사 3일 전부터 관련 기관과 협조해 통신회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공사에 대한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다. 누리호 발사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우주발사 전망대와 남열해수욕장에 참관 인파가 모일 것에 대비해 무선망 호소통 대책도 마련했다.

서창석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전무)은 “순수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만든 누리호의 발사가 ‘K-우주시대’의 신호탄으로서 앞으로 한국 우주산업 대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KT는 앞으로도 통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날 누리호 발사 장면을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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