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악기상가,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
낙원악기상가,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
  • 정상원 기자
  • 승인 2019.09.3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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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피아 정상원 기자]

ⓒ낙원상가

세계 최대 악기 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 4층 야외공연장에서 그림대회가 열린다. 10월 3일 서울 사대문안의 중앙에 위치하여 창덕궁, 종묘 등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 운현궁, 탑골공원 등 문화재로 둘러싸인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가 주최하는 ‘제2회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는 큰 인기에 힘입어 2019년 다시 돌아왔다. 자신이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창덕궁 일대의 역사 깊은 장소와 문화재를 둘러볼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에는 창덕궁 일대 총 11개의 장소가 ‘그림 완성 쉼터’로 선정됐다. 낙원악기상가 4층 아트라운지 멋진하늘 공연장, 서울교동초등학교 운동장 등 종로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장소가 많다. 특히 서울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해 있는 낙원악기상가는 50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장소로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아이들은 악기 체험부터 4층 공연장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11개의 그림 완성 쉼터를 모두 방문해 보는 것도 이번 사생대회의 재미다.

‘제2회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는 초등 고학년, 저학년과 유치부 총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장상(1명), 종로구청장상(그룹 별 1명),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그룹 별 1명), 심사위원상(그룹 별 5명),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운영위원장상(그룹 별 10명)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생대회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소정의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작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종로구 장은선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당일 한국문화정품관 1층에서 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도화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창덕궁 앞 열하나 동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50주년을 맞은 낙원악기상가는 종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이번 대회에 함께하게 됐다며 사생대회도 참여하고 낙원악기상가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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