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정인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9월 27일은 '제46회 관광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7일까지 '관광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포상키로 했다.

문체부는 이날 "문체부는 작년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방한 외래관광객 수 역대 2위 기록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이룬 데에는 관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숨은 공로자의 힘이 컸던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올해 세계관광의 날을 맞이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하여 포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관광 유공자를 선정해 24명(예정)에게는 산업훈장 포상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하고,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각 분야에 따라 문체부와 지역 업종별 관광협회, 관광공사, 학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포상 후보자를 추천 받으며, 수상자는 2차례 이상의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기준 검증 등을 거쳐 결정된다.

포상은 오는 9우러 27일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 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누리집(www.ekta.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