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최수희 기자]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기존 전망과 동일한 2.6%로 유지했으며, 내년의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는 2.8%로 예상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앞서 3.7%로 제시했지만, 올해 1월 세계 경제전망 수정까지 발표하면서 3.5%로 낮춘데 이어 또 3.3%로 하향 조정했다.

위험 요인으로 꼽히는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되고 브렉시트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요국 대부분이 기존 전망치 보다 낮은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바로 직전과 같은 수준인 3.6% 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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