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연예계로 수사 확대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연예계로 수사 확대
  • 남희영 기자
  • 승인 2019.04.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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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6일 오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6일 오후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뉴스토피아 남희영 기자] 경찰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연예인 A씨가 자신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하면서 A씨 외 또다른 연예인이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6일 "도주 우려가 있다"며 황하나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된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를 시인했지만 지난 2015년 필로폰을 처음 투약한 이후 3년 동안 마약을 끊었으나 다시 투약하게 된 건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A씨가 잠든 사이에 자신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하기도 하고 마약을 구해오라고 지시했다고 말하는 등 마약 공급 혐의에 대해선 적극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젔다.

약 20만 명에 달하는 SNS 팔로워를 거느리던 셀럽에서 마약 혐의 구속 피의자로 전락한 황하나가 연예인 A씨에게 책임을 돌리면서 전 남자친구와 SNS를 통해 친분을 과시했던 연예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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