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안정감’ 느끼려 신년운세 확인
직장인들 10명 중 7명은 신년운세를 점쳐보며 새해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직장인 459명을 대상으로 ‘신년운세와 새해소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년운세를 봤거나 볼 계획이 있는 직장인’이 전체 76.5%비율로 조사됐다.
신년운세를 봤거나 볼 계획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 351명을 대상으로 '신년운세를 보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심리적 안정감’ 때문이라는 응답이 44.7%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재미로 본다(30.2%) ▲의사결정에 참고한다(21.1%) ▲운세가 잘 맞아서 본다(3.4%) ▲가족이나 지인의 추천으로(0.6%)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이 신년운세에서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인가?’ 질문한 결과, ‘금전운’이 43.9%로 1위에 꼽혔다. 다음으로 ▲직장운(35.3%) ▲결혼운(15.4%) ▲건강운(2.3%) ▲가족운(1.4%) ▲출산운(1.1%) 순이었다.
한편, 2014년 갑오년 새해에 직장인들이 품은 소망으로는 ‘성공적인 이직’이 전체 31.2%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연봉인상 및 승진(16.3%)’ 그리고, ‘결혼 및 연애(13.5%)’는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취업(10.7%) ▲저축 및 재테크(9.8%) ▲내 집 마련(6.3%)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5.7%) ▲외국어 학습·대학원 진학 등 학업(5.7%) 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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