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김성원, 갖고싶은 ‘구멍 병사’ 등극!
‘푸른거탑’ 김성원, 갖고싶은 ‘구멍 병사’ 등극!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01.02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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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익살표정과 영어 적절히 섞은 멘트로 독특한 신병 캐릭터 뽐내며 극의 몰입도 높여!

불침번에 대처하는 개그맨 김성원이 ‘푸른거탑 리턴즈’에서 익살넘치는 표정과 영어 적절히 섞은 대사로 독특한 신병 캐릭터 뽐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가 극의 몰입에 힘을 더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 선사,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

▲ <사진> tvN '푸른거탑 리턴즈‘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tvN 군디컬드라마 '푸른거탑 리턴즈'에서는 입대 후 처음으로 불침번 근무를 서게 된 김성원(케빈)이 '어둠속에서 다음 근무자 선임 깨우기'라는 고난이도의 임무에서 자꾸 실수를 하며 일어나는 상황들을 재미나게 그려냈고, 구멍병사 김성원(케빈)의 실감나는 리얼 연기가 극의 몰입에 힘을 더해줘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원은 파견나갔다가 돌아온 ‘싸이코’라 불리는 돌아온 쌍둥이 상병(이상호&이상민) 이들의 등장에 두려움에 떨며 끊임없이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유발했다.

입대 후 처음으로 불침번 근무를 서게 된 케빈이 어둠속에서 '다음 근무자 선임 깨우기'라는 고난이도의 임무를 맡게 되었고, 싸이코 김호창 상병에게 근무 나갈 시간이라고 후레쉬 비추며 몸을 흔들어 깨우다가 영문도 모른 채 얼차려를 받았다.

다음 날, 케빈이 용주에게 '자고있는 고참 얼굴에 후레쉬를 절대 비추면 안된다', '고참을 깨울 땐 절대 고참 몸에 손을 대선 안 된다' 등 요령껏 불침번시 고참들을 깨우는 방법을 전수받았으나 그 이후로도 어깨에 메고 있던 총이 흘러내려 개머리판이 자는 병장의 얼굴을 찍는 등 상상초월의 실수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케빈은 파견나갔다가 돌아온 ‘싸이코’라 불리는 돌아온 쌍둥이 상병 이상호와 이상민의 등장에 두려움에 떨며 실수를 저질렀고, 쌍둥이 상병들은 자신들을 헷갈려하는 후임들에게 싸이코 갈굼스킬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후임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들었다.

싸이코 김호창 상병을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쌍둥이 상병들의 횡포속에 케빈이 다가오는 불침번 근무 때 자신이 깨워야 할 다음 근무자가 쌍둥이 상병 중 동생 이상민 상병이라는 걸 알고 두려움에 떨자, 용주는 케빈에게 쌍둥이 동생 이상민 상병이 '오른쪽 눈동자엔 흰 점이 있다'고 팁을 알려줬고, 이어 케빈은 다음번 불침번 근무 교대자인 이상민 상병을 깨울 때 이판사판으로 나란히 누워 자고있는 쌍둥이 상병 중 이상호 상병의 눈꺼풀을 깠다. 이상호 상병의 눈동자에 흰 점이 없는것을 확인하고 환희에 찬 케빈이 옆에 누운 이상민 상병을 깨우려 하자 이상호 상병이 눈을 떴고, 그러자 그 순간의 위기를 벗어나기위해 모험을 하기로 결심한 케빈이 메고 있던 총의 개머리판으로 이상호 상병의 머리를 확 내리쳐 기절시킨 뒤 급히 내무반을 뛰쳐나가며 급히 상황을 모면하려는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상상초월의 웃음을 전해주며 큰 인상을 남겼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성원 이번 불침번 에피소드 재밌네!”, “김성원 나올 때마다 왜 이렇게 웃기지? 개머리판으로 고참 머리를 내리치다니ㅋㅋ”, “훈남 김성원 연기도 훈훈하다! 짱짱!”, “푸른거탑 리턴즈 점점 재밌어지는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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