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의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회사, '퍼플스(주)'
국내 '최초' 의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회사, '퍼플스(주)'
  • 박다빈 기자
  • 승인 2014.03.06 14: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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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카리스마' 김경애 전무,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국내 여성들에게 메시지 전달

퍼플스(주)(대표: 김현중)의 김경애 전무는 10년의 경력을 갖춘 대기업 이사 출신의 상류층 전문 커플매니저이다. 20여 년 간 대기업에서 임원을 지냈고 2005년부터 퍼플스(주)에서 커플매니저로 활동해왔다. 현재, 퍼플스의 최고 관리자인 '전무이사' 자리를 맡고 있으며, 커플매니저 총괄 및 VIP, VVIP 전문 커플매니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실적인 면과 고객들이 원하는 배우자상의 접점을 찾아 맞춤 매칭을 진행하는 방식이 커플매니저로서의 노하우다' 라고 말하는 그녀는 국내의 내로라하는 상류층의 중매를 책임져왔다.

▲ 퍼플스(주)의 김경애 전무

한편, 퍼플스(주)는 단순한 결혼정보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상류층 남녀가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場)'이다. 아울러 하나의 '문화'를 창조하는 곳이고, 일대일 맞선에서부터 상류층 파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류층 만남 서비스를 총망라한다. 특히 '성혼주의(성혼 시까지 맞선 서비스를 진행한다)' 체제를 갖추고 있어, 한 번 고객은 평생고객이라 여기며 소명을 다하는 퍼플스(주)의 김경애 전무를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만나 보았다.

Q: 여성경제인으로서 사회활동을 해 오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무엇인가요?

A: 싱글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기혼여성에게 있어 경제활동에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적용되는 키워드는 바로 '육아'입니다. 즉, 워킹맘인 저 또한 가사와 경제활동을 오가는 데에 애로사항이 많았었죠. 외동딸이 유치원에 다니던 6살 때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 육아가 해결되지 않아 2년 간 친정 집에 들어가 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야 복지증진으로 인해 육아 및 출산휴가 제도가 확대됐지만, 제가 경제활동을 할 당시에는 그러한 제도가 열악했을 뿐만 아니라, 남성들과 똑같이 경쟁구도 속에 있어서 늦은 퇴근, 출장 등으로 육아를 해야 하는 워킹맘 입장에서는 병행하며 넘어야 할 산이 높았습니다. 

특히, 제가 '여성'이라는 데에 있어서도 물론 사회적인 문제를 겪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유리천장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동등한 조건에서 승진의 욕구가 있다면 남성보다 몇 배는 더 열심히 해야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퍽퍽한 삶을 살아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한 달에 평균 7일(일주일) 가량의 외부강의 및 출장, 교육연수 등으로 일과 가사 모두를 잘해내기에는 힘들었죠. 하지만, 남편의 외조와 친정의 도움으로 힘든 생활을 버틸 수 있었어요. 돌이켜보면, 아직도 그때의 가슴 아팠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Q: 현재 활동 분야에 대한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 제시, 한 마디 해 주세요.

A: 지금은 남녀불문하고 높아진 교육수준으로 안정된 직업 및 직장을 갖춘 후, 본인의 기대치에 맞는 이성을 만나 결혼하기를 희망합니다. 워커홀릭족이 늘어나면서 본인의 기대치에 맞는 이성과의 만남은 차치하고서라도 이성을 만날 기회조차 현저히 줄어든 것이 현 세태입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인데, 그렇기에 커플매니저의 전망은 굉장히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결혼 후 불가피하게 혹은 선택적으로 퇴직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는데 중년여성들에게 커플매니저라는 직업은 더없이 매력적입니다. 남성보다는 본인의 과거와 현 상황을 진솔히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편안한 상담가로서도 여성이 적합합니다. 또한 여성 중에서도, 수많은 인생경험과 문제해결력이 있는 중년 이후의 여성이 커플매니저가 되기에 적합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경제활동에 있어 '퇴직'이라는 문제가 개입될 수밖에 없는데, 커플매니저는 퇴직 걱정이 없는 평생 직장입니다.
뿐만 아니라, 일생을 살며 '3쌍만 결혼시키면 천국에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커플매니저는 많은 고객들이 결혼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직업이라, 본인의 행복만족도도 높습니다. 더욱이, 국가의 출산장려정책에 기여한다는 데에 있어 소명의식과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는, 중년여성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Q: 3. 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같은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전해주세요. 

A: IUSSP(국제인구과학연맹)의 학자들은, 속된 말로 '300년 후에는 대한민국 민족이 없어질 것'이라고까지 할 만큼, 우리나라는 저조한 출산율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OECD 평균 출산율이 1.74명 가량인데, 우리나라는 1.2명인데다 매해 3만 명씩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4년에는 1.1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있습니다. 저조한 출산율의 원인은, 고용여건의 불안과 자녀양육의 부담 등도 있지만, 그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결혼시기가 늦어지는 현상'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지연으로 인해, 2명이 결혼해서 2명의 아이를 낳아야 대체인구가 확보되는데, 최근에는 1명 출산이 보편화되어 있어 인구유지조차 되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에, 각 기업체나 기관, 특히 국가 차원에서의 만남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소망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저출산 문제를 '결혼 이후'의 문제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결혼시기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많은 남녀가 결혼적령기를 넘기지 않고 결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퍼플스(주)는 국내 '최초'의 상류층 전문 결혼정보회사다. 유학생을 중심으로 결혼 중매를 진행해 온 퍼플스(주)는, 유학파 출신의 집안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상류층'에 속해 있음을 간파하여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라는 업체를 설립했다. 유학파 출신들은 고학력과 좋은 직업 및 직장을 갖는 등 훌륭한 사회적 자리를 차지하고는 있으나, 막상 결혼에 있어서는 개인과 부모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는 것을 간파했다. 그 문제들, 즉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해주기 위한 곳이 바로 퍼플스(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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