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제7대 심윤조 연맹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 정몽준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김성태 국회의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해주었다.

심윤조 연맹장은 취임사에서 “사회적 요구를 수용하는 청소년 인성강화를 위한 정책적 반영을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추진하겠다”며 “스카우트 사명과 가치를 비전으로 삼아 연맹의 재도약을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심연맹장은 “스카우트 가치와 사명을 되새기며 존경과 신뢰로 스카우트의 명예를 드높이고, 일반 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성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