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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어린이와 노약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생후 6개월~만12세 아동,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전국 보건소서 가능
정인옥 기자  |  jung@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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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2  13: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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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2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서 한 시민이 독감 예방접종 주사를 맞고 있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오늘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12세 이하 어린이, 오는 1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지정 의료기관 등에서 접종할 수 있다.ⓒ뉴시스

[뉴스토피아 = 정인옥 기자] 2일부터 어린이와 노인의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전날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만개 지정의료기관에서 생후 6개월에서 12세 어린이(2006년 1월1일~2018년 8월31일 출생)와 75세 이상 어르신(1943년 12월31일 이전 출생) 독감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환자가 몰리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만 65~74세 어르신(1953년 이전 출생자)은 오는 11일부터 예방접종할 수 있다.

다만 이들 중 예외적으로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 진료 환자·장애인 등은 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 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1만9749개소에서 실시되며,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수 콜센터(1339)로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 접종은 11월15일까지만 가능하며 11월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이뤄진다.

   
▲ 대구시,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뉴시스

이번에 진행되는 무료접종은 3가 백신이고 4가 백신을 맞으려면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독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예방접종 효과가 접종 후 2주 후부터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적어도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마칠 것을 질병관리본부는 권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아이들과 보호자의 질병 부담을 덜고 효과적인 독감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고교생과 폐렴 등 합병증에 취약한 임산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정인옥 기자 / jung@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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