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빅 테이블 제품' 판매량 증가
일룸, '빅 테이블 제품' 판매량 증가
  • 고천주 기자
  • 승인 2018.07.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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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매거진 = 고천주 기자]일룸의 빅 테이블 품목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최근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룸은 빅 테이블 대표 제품 ‘모리니’와 ‘로플러스’ 테이블이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2017년 월평균 판매량 대비 2018년 월평균 판매량이 각각 63%, 47% 증가하며 두드러진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6인용 테이블은 올해 1분기 일룸의 다이닝 테이블 전체 판매량에서 36%의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힘입어 2018년 1분기 일룸의 다이닝 카테고리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22% 증가, 일룸의 빅 테이블 품목이 전체 다이닝 카테고리의 매출 성장까지 견인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와 근로시간 단축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퇴근 후 자기계발과 여가를 즐기거나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집안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는 공간인 거실과 주방을 카페형 다이닝룸 등 멀티 공간으로 연출하기 위한 빅 테이블 가구가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눈에 띄는 판매 성장을 보인 일룸 ‘모리니’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가족이 다 함께 둘러앉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다이닝 컬렉션이다. 4인 혹은 6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1700폭, 2100폭 사이즈로 구성되어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거나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고 부부의 작업 공간이나 취미생활 공간으로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이닝 테이블로 활용이 가능하다.

일룸은 최근 워라밸이 이슈가 되면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가족이 함께 머무르는 공간인 거실과 주방에서 식탁과 책상, 작업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빅 테이블을 선호하는 추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고려한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가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시사매거진 = 고천주 기자 gcj@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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