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100% 과즙으로 만든 ‘쁘띠첼 구미젤리’ 출시
CJ제일제당, 100% 과즙으로 만든 ‘쁘띠첼 구미젤리’ 출시
  • 최수희 기자
  • 승인 2018.06.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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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사매거진 = 최수희 기자]CJ제일제당이 1800억원 규모의 구미젤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100% 과즙을 넣어 만든 ‘쁘띠첼 구미젤리’(50g, 1500원) 3종(복숭아, 레몬, 포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쁘띠첼 구미젤리’는 100% 과즙(과일 농축액 기준)을 넣어 과일이 갖고 있는 고유의 단맛과 신맛을 살린 제품이다. 인공 색소를 넣지 않고 과일의 풍미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제조방식을 차별화했다. 원재료에 과즙을 넣은 후 완제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조시간을 단축해 과일 고유의 향 손실을 최소화시켰다. ‘쁘띠첼 구미젤리’는 제품을 뜯는 순간부터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20년간 축적된 젤리 생산기술과 R&D를 바탕으로 쫄깃한 식감과 씹히는 정도를 최적으로 구현했다. 과일 조각 모양을 살려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CJ제일제당은 100% 과즙으로 만들었다는 차별적 콘셉트를 앞세워 수입제품 위주의 구미젤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홍지연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담당 과장은 “구미젤리는 소비층이 성인으로 넓어진 데다 씹는 즐거움도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라며 “쁘띠첼 구미젤리는 국내 과일젤리 1등 브랜드로써 차별화된 제품 품질과 콘셉트로 국내 젤리 시장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시사매거진 = 최수희 기자 csh@weekly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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