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사매거진 = 정대윤 기자] 네가지 맛 치킨 ‘사계절치킨’을 출시한 치킨프랜차이즈 치킨파티가 가맹점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담은 상생발전안을 16일 발표했다.
우선 치킨파티는 배달앱 광고비 지원을 실시한다. 요즘 배달앱으로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배달 앱의 슈퍼리스트, 울트라콜 같은 광고비를 분담하여 가맹점이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1000원 할인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의 비용도 지원해 상권내에서 가맹점이 확고한 입지를 다지도록 가맹본부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어 판매 장려금 지급이다. 담당 수퍼바이저와 가맹점이 상호 협의하여 정한 일정 매출목표에 도달하면 매출금액에 따른 판매 장려금 성격의 육계 할인을 해주는 것이다.
치킨파티 최랑식 본부장은 “최근 가맹본부의 갑질 논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오히려 가맹점의 창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이런 지원을 통해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명실공히 상생하려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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