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해양경찰청, 해저전력선보호 및 해상교통안전 위한 MOU 체결
한국전력-해양경찰청, 해저전력선보호 및 해상교통안전 위한 MOU 체결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3.12.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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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한전의 정보 활용으로 연안해상교통관제시스템 구축 시간·비용 절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12월30일(월)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해저전력케이블 보호 확대와 서남해안 및 제주도의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제주도 등 33개 도서지역의 전력공급선로 약 340km를 해양경찰의 감시 인력과 장비로 적극적인 보호를 받게 되었으며, 해양경찰청은 2022년까지 전국 연안 총 11개소에 구축 예정인 연안해상교통관제(VTS)시스템에 한전의 해저케이블 보호용 선박감시 레이더 정보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이번 협약이 제주도 등 도서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해저케이블의 중요성을 양 기관이 함께 인식하고, 해저케이블의 보호 관리와 선박 안전운항의 공조체계를 가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울러 이번 사례가 두 기관이 서로 상생하고 협업하는 Win-Win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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