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를 위한 모든 진료
자연치아를 위한 모든 진료
  • 정대윤 기자
  • 승인 2017.02.2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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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만큼 키운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최근 SNS를 들여다보면 그야말로 ‘맛’의 홍수라 할 수 있다. 다녀온 맛집을 소개하거나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며 ‘맛’에 열광하는 현대인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커피 문화가 발달하고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한국인의 설탕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되었다. 소위 ‘단짠단짠’이라 하는 달고 짠 음식들 역시 대유행을 타고 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장 위험에 처한것이 있다면? 답은 바로 ‘치아’다. 온갖 맛있는 음식과 간식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치아관리법 만큼은 과거의 것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바쁜 생활 때문에 그 마저도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아는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 하지만 치아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그 맛있는 것 들을 포기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강조되는 것이 바로 꾸준한 구강관리다.

▲ 오름치과 유지훈 원장

-경희대학교 치의학 석사, -미국 UCLA 치과병원 교정과 externship, -미국 UCLA 교정 advanced 과정 수료, -미국 university of pennsylvania 근관치료과정 수료, -오스템 임플란트 AIC 고급과정 수료, -Deep 임플란트 고급과정 수료, -가아보철 고정성/ 가철성 과정 수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 정회원대한보철치과학회 정회원, -대한보존치과학회 정회원, -대한 심미치과학회 정회원

구강주치의 서비스로 구강관리법 전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친구와 수다를떨 때, 사랑을 속삭일 때, 그 밖에 수 많은 순간 우리는 입을 사용하는데, 정작그 입의 건강은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고 관심도 적은
것이 현실이다.

정작 구강에 문제가 발생해도 아플 것이란 걱정에, 치료비 부담에 치과 방문을 미루고 미루다 병을 키워오는 환자들을 많이 만나왔다는 유 원장은 ‘문제가 깊어지기 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통증도 훨씬 덜 하고 금전적으로도 유익한일 이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방과 관리’ 라고 강조했다.

너무나 일상적이어서 소홀해지기 쉬운것이 구강관리다. 그러다가 막상 문제가 발생하면 그 어느 곳 보다 불편하고 아픈 곳도 바로 구강이다. “오름치과의 구강주치의 제도는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구강건강관리를 목표로삼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유지훈 원장은 내방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전담 주치의를 배치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부터 시작해 각종 구강질환 예방법 등을 친절히 안내해주고, 일 년에 한 번 씩무료점검을 실시해 각종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노력한다.

또, 카톡이나 이메일, 게시판을 통해현재 상태에 대한 피드백과 정보 등을상시 공유하며 치료 후 관리에도 신경쓰고 있다. 임플란트, 교정 등 진료과목이나 환자의 나이, 치열 등에 따라서 추천되는 관리법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오름치과에서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식 구강관리법을 적은 ‘건강한 구강 생활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한다.

유지훈 원장은 “진료와 치료만 했다고 병원으로서 할 일을 다 하는것은 아닙니다. 한 번 문제가 발생한 치아나 잇몸은 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관찰이 없다면 금방 재발 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이
며, 다시 한 번 구강주치의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나의 첫 환자, 아버지
유 원장이 어렸을 적, 그의 아버지는 만능 스포츠맨 이었다고 한다. 평생 감기 한 번 안걸릴 정도로 건강했지만 선천적으로 치아가 좋지않았다. “치과를 자주 다니셨습니다. 아프다 하시면 구강 쪽 이었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치과의사가 돼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그렇게 치과의사가 된 후 받게된 첫 환자가 바로 그의 아버지라 한다. 유 원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로도 그의 아버지를 꼽았다. “식상하더라도 아버지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제 첫 환자이기도 하고, 어렸을 때 부터 가장 궁금하던 구강이었으니까요. 하하”

그러면서 그는 나이 든 환자의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나이가 든 환자일수록 생활습관이 고착화 되면서 구강관리가 잘되지 않습니다. 이미 나빠진 치아라 생각하고 너무 쉽게 임플란트
수술을 생각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자연치아의 중요성이다. 작년부터 정부에서는 임플란트 보험급여를 65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기 시작했다. 그만큼 자연치아에 문제를 겪고있는 환자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막상 임플란트 수술을 받는 환자들은 65세 이하가 대부분이라고 유지훈 원장은 말한다.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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