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大 스타강사] ‘운값’을 톡톡히 하는 ‘국민강사 김미경’

23년의 강사경력 “강사는 말실력보다 몸실력이 더 중요해”

▲ W.Insights 대표/ 김미경 강사- 학력연세대학교음악대학졸업- 경력현) W.insights대표현) 서울특별시마포구출자ㆍ출연기관운영심의위원회전) 아트스피치연구원원장전) 서울특별시마포구투자심사위원회전) 서울특별시마포구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전) 서울시수돗물아리수명예홍보대사전) 정치분야/ 경제분야인사100人개인스피치코칭컨설턴트전) 매경춘추중앙이코노미스트칼럼니스트전) 우먼타임즈여성명품대상심사위원전) 2007년미래를이끌어갈여성지도자상수상(여성신문사)전) 여성가족부: 성희롱예방강사초대회장, 남녀평등의식교육교수위원초대회장,대한민국여성의대표멘토선정KBS ,MBC , SBS , tvN, JTBC, MBN , EBS 방송활동- 저서나는IMF가좋다/ 여자이기때문에당하지말고당차게살아라성공과실패에서배우는여성마케팅/황금사과꿈이있는아내는늙지않는다/ 가족이힘을합하면무엇이든이룰수있다김미경의아트스피치/ 스토리건배사/ 언니의독설1,2권김미경의키즈스피치/스토리건배사2 /김미경의책으로만나는강의1.2.3김미경의드림온/ 살아있는뜨거움/ 꿈이있는아내는늙지않는다김미경의인생미(美)답(2016년)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화려한 입담으로 늘 신나게 이야기하는 스타강사가 있다. 때로는 편한 친구가 되기도 하고, 엄청
쎈 언니나 누나가 되기도 하며,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연기하는 배우 같기도 하다. 김미경 강사의
강의를 들으면 구구절절 옳은 말이다. 이 때문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눈을 부릅뜨고 귀를 열게
된다. 그녀의 강의 속에는 바로 ‘꿈’이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꿈을 꾸지만 모두가 꿈을 이루기란
쉽지 않다. 꿈이 없는 이들도 그녀의 강의를 들으면 꿈이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주간
시사매거진이 선정한 ‘대한민국 10대 스타강사’인 김미경 강사는 “저는 늘 제가 운이 좋은 사람이
라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늘 감사하고 고맙기만 하다.”고 본지에 소감을 밝혔다."

“제게 온 ‘운값’을 갚아야 한다”
‘똑같이 열심히 노력하고 치열하게 뛴 많은 강사들 중에서 그래도 제가 이름이 알려지고 23년간 강사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가 다행이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며 선정소감을 말하는 김미경 강사. 그녀는 “제게 온‘운값’을 갚아야 한다.”며 “여러분께 받은 많은 사랑을 앞으로는 더 많이 갚으며 살려고한다.”고 말한다. 똑같이 열심히 노력해도 잘하지 못하면 어떻게 인정을 받겠는가. 그녀가 말하는 ‘운’도 노력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

그녀는 1964년 충북 증평에서 태어난 ‘시골촌년’이다. 연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했고 29세 때 독학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 후 20여 년간 각종 교육 현장, TV, 라디오 등을 오가며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라이프 코치이자 전문 강사이자 기업교육 컨설턴트로 성공을 거뒀다. tvN 「김미경쇼」MBC 희망특강 「파랑새」에서 그 어떤 주제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통찰력과 특유의 통쾌한 입담으로 ‘국민강사’ 반열에 올랐다.

세상의 모든 예술 장르 중에서 사람의 마음을 가장 짧은 시간 내 감동시키는 것이 바로 음악이다. 김미경 원장은 음악에 숨어 있는 감동과 설득의 법칙을 찾아내 스피치에 접목시켰고, 이를 토대로 2008년 아트 스피치 과정을 개발해 스피치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성공한 그녀가 방송에서 들려준 ‘타고난귀명창’인 아버지와 ‘화려한 입담의 소유자’인 어머니 등 주변 가족이나 친구, 동료 등의 이야기는 평범한 우리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몇 일 전 방송에서 ‘생각을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는 주제로 한 그녀의 강의 내용 중 ‘색종이 뒤집듯 뒤집어 좋은 면을 보자’는 말처럼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김미경 강사, ‘꿈앓이’들의 주치의로 ‘멘토’ ‘오피니언 리더’라는 수식어가 붙은 김미경 원장이 직접 운영했던 아트 스피치 최고경영자 과정, 실무자 과정, 기업교육 과정은 최고의 스피치 아카데미로 인정받았다. 게스트들이 참여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는 마치 토크쇼를 보는 것처럼 색다르다. 또한 수십 명의 CEO, 정치인, 연예인 등을 개인 코칭하면서 ‘오피니언 리더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스피치 선생님’으로 각광받기도 했다. 2007년 여성신문사 주관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창의서울 포럼 복지부문 부대표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하기 교과서로 평가받는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김미경의 인생미답』『김미경의 드림온』『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언니의 독설 1. 2』『스토리 건배사』『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성공과 실패에서 배우는 여성 마케팅』등이 있다.

그녀는 ‘스타강사를 꿈꾸는 후배강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뭐냐’는 질문에 “제가 23년간 강사로 살아보니 강사는 말실력 보다 ‘몸실력’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며 “살다 보면 무수히 마주치게 되는 삶의 여러 질문과 뜻하지 않게 다가오는 불행에 부지런히 몸을 써가며 답한 사람, 그렇게 나를 수 없이 일으켜 본 사람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영감,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지런히 몸을 쓰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그러면 저절로 할 말도 생길 테니까요.”라고 전했다. 자칭 ‘오지랖 넓은’ 그녀의 잔소리는 꿈을 잊고 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준다. ‘국민강사 김미경’은 ‘꿂앓이’를 하는 이들의 주치의로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s

[뉴스토피아 = 정대윤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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